Chapter11. 부가설명 | 전문가 개업을 막는 사회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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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세계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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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세계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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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배워온 것, 익혀온 것, 믿어온 것 등 모든 상식과 통념들을 통하여 세계관이 만들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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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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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성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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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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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사람은 현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기에, 그 책임을 세상에 돌립니다. 모든 증오를 시스템에 퍼붓죠. 때론 자신의 세계관을 부정하고, 모든걸 비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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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살아남으라는 둥

노력이 부족했다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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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에 분노하면서도 한 편으론 복종합니다. 그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현실 앞에 무릎 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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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성공한 사람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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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세계가 노력만큼 성과가 있고 보답을 해주는 정직한 곳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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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노력으로 그들이 보는 세계는 그만큼 단단해졌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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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보는 세계를 무시하고, 자신이 보는 세계와 정의만을 중요하게 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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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자신이 믿는걸 당당하게 증명해온 삶이니까요.


세무사님은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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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노력 끝에 전문가가 되었고, 앞으로의 삶은 안정적으로 흘러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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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전문가 개업을 하고, 세무사로서 살아보니, 경쟁은 계속 존재하며, 불안감은 점점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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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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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스템이 세무사님께 끝없이 노력과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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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긴장하고 지친 상태로서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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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의 기대를 부응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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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실력, 화려한 이력의 노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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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을 못하게 되고, 누군가가 시킨 일만을 맹목적으로 쫓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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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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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신이 힘들게 얻었던 승리의식은 없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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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회의를 물리치기 위한 방어기제로서 평범함을 폄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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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시스템의 규칙에 순응하고,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워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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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문가 개업을 하는건 너무 불안정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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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시간이 지나서 해도 돼

이렇게 오늘도 수많은 전문가들의 자신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파괴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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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은 이런 상황에 처한 세무사님을 대신해서 의문을 던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문가 개업을 막는 사회 시스템



존재의 가치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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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숭고함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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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런걸 몰라서 살아가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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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잘 알기 때문에 방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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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효율의 문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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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스템도 효율을 위해 세무사님을 갈아넣기 위한 고민을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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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하게 경쟁시키고, 그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에게 과도한 보상을 몰아주는 승자독식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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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잘 활용해야 전문가들을 더욱 착취시키고, 다른 생각을 못하게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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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자본과 권력을 중심으로 형성된 계급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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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계든 계급 체계는 존재합니다. 그것이 가시화 되었느냐, 은폐되었느냐의 차이일 뿐, 우리나라에도 계급과 사회 시스템은 활발하게 작동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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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에선 사회 시스템이 세무사님께 평생동안 주입시켰던 ‘이념’ 하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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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념의 활용 매커니즘을 설명해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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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님 또한 ‘이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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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서, 이런 ‘이념’을 어떻게 역이용할 수 있는지까지 그 방식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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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념’은 너무나 강력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부할 수 없는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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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념을 부정하는 건 어쩌면, 세무사님이 그동안 살아왔던 세계관을 부정하게 만들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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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챕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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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님 마음속에 자리잡은 불안이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한 해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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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은 세무삼략 기본편 구입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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