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Ⅰ의 마지막 챕터입니다.
마케팅 대행사에서는 세무사 플레이스 마케팅이 꼭 필요하다고 설득합니다.
그리고 운영해주는 대신 대행비를 요구하죠. 그런데 운영한다는게 절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플레이스에 등록만 하면 끝나는 일입니다.
심지어는 네이버 지도 등록 하나 해준걸로 매달 몇 십만원씩 받아먹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안내면 지도 등록 없앤다고 협박하면서요.
이게 정말 실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그딴거에 속지 않으실테니 상관 없으실거구요.
이 챕터의 요점은 이겁니다.
세무사 플레이스 마케팅이 과연 효과가 있는가?
적어도 전문직종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 마케팅이 음식점처럼 꼭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를 네이버 검색엔진 특성에 맞춰서 설명드리고, 어떻게 플레이스를 활용해야 하는지를 정리해드리고 있어요.
불안해질 수 밖에 없는 시기
지금같이 경기가 어려울 때엔 개업 고민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금리가 높아서 함부로 대출 받기도 어렵고
대출 받아서 개업 한다고 해도, 잘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걱정되죠.
개업 전에 인테리어나 사무실 임대까지 생각하면 답답해지는 마음 감추기 어렵습니다.
그 때의 감정, 고민을 솔직하게 표현해주시는 세무사님이 계시는데요.
세무 플레이스 마케팅이나 개업 전 참고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들께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업 준비하는 세무사의 고민, 개업자금과 투자금
각박할수록, 불안할수록 이를 노리는 곳이 많아집니다.
당장 먹고 살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면 더더욱 속기 쉽습니다.
이런 상황에 빠지지 않으려면, 더더욱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만 합니다.
어쩌면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 실력, 영업능력이 아니라
조급함과 공포를 진정시킬 수 있는 마음 관리일지도 모릅니다.
당장 숨만 쉬는데, 수익은 없고, 매달 임대료만 빠져나가는 공포를 견디는 연습.
이게 사업자로서의 진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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